줄리아 로버츠

feminism

타인을 교묘하게 조종하는 ‘가스라이팅’ 영화 3

최근 우리가 자주 접하는 용어 ‘가스라이팅’은 영국에서 1938년에 상연된 연극 <가스등>에서 유래했다. 타인의 심리를 교묘하게 조종하여 거짓을 믿게 하는 심리학 용어로 사용된다.

TV

고독, 기술 그리고 사회 부조리를 담은 샘 에스마일의 드라마

600만 달러를 투자 받은 소프트웨어 벤처를 운영하던 그는, 작가로 전업하여 자신의 영화와 드라마를 쓰고 만드는 제작자가 되었다. 그가 자신의 실제 경험을 살려 만든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작품을 소개한다.

based on novel

유명 팟캐스트 원작의 TV드라마 <홈커밍> & <더티 존>

팟캐스트는 오늘날 TV, 라디오 같은 전통 미디어를 뛰어넘은 새로운 이야기 창구다. 줄리아 로버츠가 TV 드라마 첫 주연을 맡은 <홈커밍>과 현실적인 가정의 위기를 담은 <더티 존>을 소개한다. 두 작품 모두 팟캐스트를 원작으로 삼았다.

film review

<원더>, 힘겨운 싸움을 하는 우리 모두에게

편견과 차별의 시선에 움츠러들고 헬멧 속에 자신을 가둔 건 단지 영화 속 ‘어기’뿐만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나’의 선택으로 달라질 수 있는 자신의 모습과 세상에 대해 용기를 품는 것이다. 영화 <원더>는 겉으로 드러나지 않아도, 매일 힘겨운 싸움을 하는 우리 모두에게 한줄기 ‘기적(Wonder)’과도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